갑오징어 버터구이 (Feat. 오늘 점심)
오늘 점심은 '갑오징어 버터구이'입니다. 편의점이나 휴게소에서 파는 그런 버터 오징어랑은 차원이 다른 그런 형태와 맞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역시 만들어 먹어야 제대로 된 음식과 양이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오늘의 갑오징어 버터구이를 위해서 오전에 먼저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갑오징어를 꺼내 아주 큰 볼에다가 찬물을 받아서 넣어 두어 해동을 하였습니다. 그럼 갑오징어를 손질해 볼까요? 오징어 대한 강렬한 기억 오징어에 대한 여러 가지 기억 중에 아주 강열하게 기억하는 하나는 바로 오징어 살과 껍질 사이에서 기생하는 기생충의 모습입니다. 어머니께서 오징어 볶음을 하시려고 사 오신 오징어를 손질하시는데 뭔가 열심히 셔서 가까이 가서 보니 오징어 껍질들을 전부 벗겨내시면서 노란색의 무언가를 떼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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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4.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