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일기 오늘도 저는 출근을 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를 한다고요? 뭐 그렇죠 학생일 때 집과 학교를 오가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직장인들은 다들 아시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아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자기 자신의 일을 하시는 분들도 일터로 나가는 것을 여러 가지 이유를 만들어 나가다 안 나가다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5월 24일 출근일기는 이어집니다. 매일 아침 집에서 나와 사무실에 도착하는 평균 시간인 AM 7시를 전후인데 요즘에는 점점 시간이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6시 40분가량 도착하는 것 같아요! 이 날은 6시 35분쯤 도착했나 봅니다. 사무실 건물 1층 GS25 편의점을 참새가 방앗간 들나들 듯이 들어가 어제 먹었던 ChefM 제품을 무작정 골랐습니다. 사실 마음 같아서는..
출근일기 오늘 아침은 조금은 황당하고 조금은 센티해지는 그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가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내리는데 그 앞에서 정말 속옷만 입고 누워 계시는 분을 봤습니다. 바로 깨워야 하나 아니면 그냥 경찰을 불러야 하나 하는 그런 생각에 잠시 갈등을 하다가 그냥 두기로 하고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가방을 내려놓고 화장실을 가려고 하는데 아직도 누워서 있더라고요 아까는 추운가 온몸을 웅크리고 있더니 잠시 사무실 다녀온 사이에 정말 대자로 누워서 코를 아주 심하게 골면서 자고 있었습니다. 저러다 입 돌아가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에 아저씨를 깨웠습니다. 그런데, 정말 조용히 불렀는데 바로 일어나시더라고요!! 그렇게 금방 일어나실 거면서 어떻게 제가 왔다 갔다 하면서 시끄럽게 했는데도 못 일어나..
야근은 이렇게 요즘 회사 일로 인해서 야근을 참으로 많이 하는데요, 다행히 회사에서 야근 식대를 제고해 줍니다. 그래서 다른 직원들은 7시가 다 되어가면 식사를 하러 나가는데 저는 이전부터 야근을 할 때 밥을 잘 먹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한가지 밥을 먹고 잠시 쉬면서 흡연을 하시는 분은 연초 피는 시간을 가지고 저도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 시간이 대략 아무리 짧게 잡아도 30분 이상이 되는 것이죠, 그렇게 식사와 잠시 휴식을 가지고 자리에 앉으면 오후시간 일하던 리듬을 가지고 쭉 가다 말고 약간 끊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으신 분들도 있지만 저는 다시 그 리듬을 찾으려면 그에 필요한 시간을 보내야 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대략 8시 가까이 됩니다. 그 시간에 다시 일다운 일을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