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출근일기 (Feat. 챠슈돈코츠라멘/GS25)
5월 26일 출근일기 드디어 한주의 마지막 출근일 금요일이 왔습니다. 불금이라는 말은 저의 생활 속에서 없어진 지 오래되었지만 어찌 되었던 금요일은 쉬고 싶고 놀고 싶고 그리고, 혼자 시간을 보내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매일 쉬고 싶고 놀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 아니 적어도 저의 마음이란 것에 부정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오전 주간보고 시간을 끝내고 얼마나 휴가를 낼까 하는 갈등의 시간을 가졌는지 결국 2년 전 공중분해 되었던 부서 직원과 그런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잠시 다른 일을 했던 직원 이렇게 셋이 모여 점심식사를 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지금의 부서에서는 그래도 이전에는 마음 맞는 직원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쩌면 이렇게 정말 1도 통하지 않는지 그리고 무슨 늑대의 후손인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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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27.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