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을 하다가 거실 한 구석에 한참을 자리한 녀석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녀석은 바로 POST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라는 녀석인데요, 한참을 같은 자리에 있다 보니 먹어도 될지 고민을 하다가 조금 먹어보니 약간의 먼지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먹을만하더라고요, 바로 유통기한을 확인하였습니다. 음 조금 걱정되는 날짜가 기록되어 있더라고요 2024년 3월 29일 !! 여러분 같으면 이거 드시겠요? 저는 먹는 것으로 결정하였답니다. ^^ 미국 사람 흉내 미국 생활 드라마 같은 것 보면 아이들 및 가족들이 아침에 분주 한 시간에 자신들의 그릇에 이런 포스트 그래놀라 같은 것 콘프로스트 뭐 이런 거 부어 엄청 큰 우유를 또 이어서 넣고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요, 저도 연 이틀 이런 장면을 사무실에서 연출하였습니다..
휴가는 이럴 때 사용해야 7월 3일 월요일 아침 버스에서 사건과 어제 오랜만에 더운 날 걸어 다니는 것을 하다가 일사병 증상으로 일요일 두통 속에 어떻게 시간을 보낸 지 기억이 가물가물 할 정도로 시간을 보낸 것이 겹쳐서 오늘 오전은 정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사무실 들어가면 휴가를 내야 할지 말지를 고민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고 뒤 늦게 사무실 앞 정류소에서 내렸는데, 그냥 휴가 내는 것으로 결정을 해버렸습니다. 그래도, 간신은 먹을까 생각을하고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맛난 것을 아니 조금은 희한한 것을 선택해서 먹을까 하다가 100전 불패의 신화를 가지고 있는 다 아는 맛 김치사발면을 구매했습니다. 맛은 다들 아시죠? 그런데, 요즘 김치사발면이 850원에서 1,000원으로 올라가고 나서 갑지가 든 생각은..